맞춤법2 [한글사랑] 설렘 vs 설레임 [설레임]이라는 표현이 올바른 맞춤법이 아니라는 걸 아시나요? 아이스크림으로 많이 접해서 설레임이라는 표현이 올바른 표현인 줄 알았어요. ㅠㅜ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저도 머리 속에 쏙쏙 기억해 봅니다. 설레다 (O), 설레이다 (X) 설레다 1.동사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들떠서 두근거리다. 2.동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자꾸만 움직이다. 3.동사 물 따위가 설설 끓거나 일렁거리다. '설레다'를 표준어로 정한 것은, 발음이 비슷한 형태 여럿이 아무런 의미 차이가 없이 함께 쓰일 때에는 그중 널리 쓰이는 한 가지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도록 한 규정에 따른 것입니다. 곧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면 오히려 혼란을 일으키기 쉽다고 보아서 단수 표준어로 처리하여, '설레이다'는 버리고 '설레다'를 표준어로 삼은 것입.. 2021. 8. 8. [한글사랑] 널브러지다 vs 널부러지다 가끔 사용했었던 표현인데요. "너 지금 여기서 널브러져서 뭐하고 있어? " 라는 말들을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. 여기에서 '널부러지다'로 잘못 알고 있었던 거 있죠. 올바른 표현은 널브러져서라고 써야 한답니다. 내용은 아래와 같아요. 참고하셔요. 널브러지다 1. 너저분하게 흐트러지거나 흩어지다. 2. 몸에 힘이 빠져 몸을 추스르지 못하고 축 늘어지다. 관련규범해설 ‘널부러지다’와 ‘널브러지다’ 중에서 ‘널브러지다’가 널리 쓰이므로 ‘널브러지다’를 표준어로 삼는다.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2021. 8. 7. 이전 1 다음 반응형